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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ry 2012. 2. 21. 16:562012.02.21
(1) 치킨
어제 기분좋은 일이 있어서 가족들 있는데서 치킨을 쐈습니다. ^q^ ...
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일이 어제에서야 일어났습니다.
덜컥 생각 드는것이, 점쟁이가 '너희 둘이 하면 잘돼!' 라고 한 말이 포괄적인 일을 말한게 아닐까... 싶었습니다. 초안이 4시간, 수정안이 6시간정도... 하루도 안걸려서 작성한 문서가 그렇게 큰 일을 해낼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. 점의 기운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. 갈수록 미신쟁이가 돼가는거같네요.
그래서 좋은 치킨을 먹었습니다.
항상 덜컥! 쓴 글이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것 같아 신기합니다.
(2) 컨디션
컨디션 최악이네요. 기분과는 컨디션은 별개입니다. 혓바늘이 하도 올라와서 이젠 아프지도 않을정도 ㅋ ㅋ ㅋ 이렇게 일을해서 얻는건 무엇인가... 아마도 돈이겠죠? 그래서 돈을 벌어서 무엇을 할 것인가... 음... 하고 싶은 일이 참 많네요. 일단은 외국어 공부하고 외국여행부터 ! 차근차근
(3) 풀데기
파리바게트에서 풀데기 팔고있는거 아세요? 샐러드지만 풀데기밖에 없으므로 풀데기라고 부를랍니다.
칼로리가 무려 80칼로리! 자릿수가 다른 칼로리에 혹해서 요즘 풀데기를 여물처럼 씹어먹고있습니다. 처음엔 회사 일이 바빠서 어쩔 수 없이 도시락겸 사와서 먹었는데, 며칠 먹어보니 괜찮더라구요.
이제 풀데기먹으면서 100일 버티면 인간다운 체형이 되는건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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